2025년 AI투자 관련하여 인사이트 넘치는 인터뷰를 소개해 드려요. Yahoo Finance와 Pitch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누구보다 빠르게 신선한 투자업계의 정보를 전달해 드리려고 해요.
Youtube에서 간만에 Yahoo Finance 채널을 기웃거리고 있었어요. 국내에서는 Yahoo의 인지도가 이제는 거의 없지만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Yahoo Finance를 주요 정보 제공 채널로 여기고들 있거든요. 저도 자주 들여다 보는 채널이어서 오늘도 기웃거리고 있었죠.
2024년 Venture Capital 투자와 관련한 종합적인 의견을 들어보는 인터뷰 영상이 있더라구요.
누구나 알고 있듯이 2024년도 AI투자가 전체 투자시장을 리드했었죠. 그런데 얼마나 리드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AI 투자 편중 현상에 대해서 확실하게 아는 계기가 되었고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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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VC 투자시장과 AI투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줄 인물은 PichBook의 수석 벤처 분석가인 Kyle Stanford예요.
PitchBook은 VC, PE, M&A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및 리서치 플랫폼이예요.
주요 운용사들이 PitchBook의 리서치를 바탕으로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거래 활동을 추적하며 기업을 평가하곤 하죠.
CB Insights, Crunchbase와 경쟁 관계에 있지만 보다 깊이 있는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예요. VC업계에서도 PitchBook의 정보를 자주 활용하다 보니 영상에서 PitchBook의 분석가를 만나서 반가운 마음도 들었어요.
오늘은 Yahoo Finance의 심층적인 투자 분석과 시장 동향을 다루는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인 "Catalyst"의 2025년 3월 25일자 인터뷰 영상 "AI fuels the venture capital market"영상의 엑기스를 뽑아서 소개해 드릴께요.
본 인터뷰에서 Kyle Stanford는 상당히 넓은 범위의 질문을 커버해 주고 있어요. VC, AI기업과 비 AI기업, L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들에게 현 상황에서 취해야 할 방안에 대해 유의미한 조언을 해주고 있어요.
아래 내용은 Catalyst의 앵커인 Madison Mills가 질문하고 Kyle Stanford가 답변하는 Q&A 형식으로 진행됨을 미리 알려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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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AI 투자 시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실제 데이터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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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분기 미국 벤처 펀드레이징은 약 800억 달러(약 107조 원)에 달했어요.
이 숫자만 보면 전체 시장이 호황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장의 양극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전체 투자금의 약 50%가 AI 분야에 집중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100억 달러(약 13조 원)가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한 곳에 투자됐어요.
* 데이터브릭스(Databricks)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AI)플랫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이예요.
이런 상황에서 AI가 아닌 다른 분야의 스타트업들은 여전히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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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큰 AI 기업들, 예를 들어 OpenAI나 xAI 같은 회사들의 투자자 명단을 보면 대형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요.
이들 대기업은 AI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경쟁적으로 투자하고 있죠.
이는 전통적인 벤처캐피탈의 투자 방식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에요.
세콰이어나 안드레센 호로위츠 같은 대형 VC들도 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VC 펀드는 5,000만 달러(약 670억 원) 미만의 규모를 가지고 있어 이런 대형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가 구조적으로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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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기업들의 투자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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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대기업들의 투자는 스타트업의 거래 규모를 크게 부풀리는 효과가 있어요.
이들은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특정 AI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곤 해요.
이런 현상이 바로 "AI 바벨 효과"라고 불리는 것인데, 소수의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를 받고 나머지는 그렇지 못한 양극화 현상을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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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코어위브의 IPO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것이 IPO 시장 전체의 활성화를 의미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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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CoreWeave)는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로,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했고 많은 자금을 조달했어요.
* 코어위브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에 최적화 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미국 기반의 기업이예요.
하지만 이 회사의 IPO가 전체 IPO 시장의 부활을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투자 시장은 AI와 그 외 분야로 크게 양분되어 있어요. AI 분야는 자금이 넘쳐나는 반면, 다른 분야는 여전히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따라서 코어위브의 성공이 다른 일반 기업들의 IPO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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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PO 시장이 더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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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요인이 있겠지만...스타트업들이 IPO를 준비할 때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시장의 변동성이에요.
최근 한 달 정도 시장의 변동성이 컸지만, 이 정도의 단기적인 변동성은 IPO 시장에 즉각적인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이런 변동성이 두 분기 이상 지속되거나 관세나 새로운 규제와 같은 불확실성이 시장에 더해진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코어위브처럼 강력한 스토리나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은 IPO 시기를 연기하고 더 오랜 기간 자금을 유지할 방법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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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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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기 변동성과 장기 변동성을 구분하는 것이에요.
1~2개월 정도의 단기 변동성은 IPO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전략을 크게 바꿀 필요는 없겠죠.
반면 2분기 이상 지속되는 장기 변동성은 더 근본적인 시장 변화를 의미할 수 있고, 이 경우 자금 확보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재검토해야 할 수 있어요.
또한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는 자금 소진률(Burning Rate)을 면밀히 관리하고,다양한 자금 조달 옵션을 검토하며 수익성이나 고객 유지율 같은 핵심 비즈니스 지표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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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OpenAI가 최근 2,600억 달러(약 350조 원)의 밸류에이션을 기록했는데, 이런 대형 유니콘 기업들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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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Hub의 경우를 예로 들어볼게요.
* 스텁허브(StubHub)는 스포츠 경기,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 티켓을 사고 팔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예요.
이 회사는 꽤 오랜 기간 비상장 상태를 유지해왔고 계속해서 PE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왔었어요. 그런데 이런 기업들은 더 이상 팔 지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IPO 시장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어요.
또한 VC 펀드의 LP(Limited Partner / 유한책임사원)들의 입장도 고려해야 해요.
이들은 투자한 자금에 대한 유동성을 필요로 해요. 세컨더리 마켓이 최근 몇 분기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LP들이 필요로 하는 수준의 유동성을 제공하기에는 여전히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요.
따라서 IPO는 많은 유니콘 기업들에게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가 될 수밖에 없다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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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니콘 기업들이 IPO와 비상장 유지 사이에서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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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LP들의 유동성 요구를 고려하는 것이에요.
초기 투자자들이 Exit를 원하는 강한 압력이 있다면, IPO나 M&A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거예요. 또한 경쟁 환경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해요.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해 IPO가 필요할 수 있어요.
반면, 비상장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전략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도 있어요.
AI 기업이 비상장을 유지하는 것은 분기별 실적 압박 없이 장기적인 R&D에 집중할 수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규제 환경에서 더 유연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경쟁사에 민감한 기술 정보와 사업 전략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고, OpenAI의 사례처럼 사모 시장에서 공개 시장보다 훨씬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죠.
마지막으로 시장 타이밍을 신중하게 평가해야 해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IPO를 연기하고 더 안정적인 상황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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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VC 펀드들도 계속 대형화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현상이 투자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그리고 펀드 규모에 따른 투자 전략이 어떻게 수립되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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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수억에서 10억 달러 정도의 규모였던 VC 펀드들이 이제는 수십억 달러 규모로 조성되고 있어요. 이런 대형 펀드들은 투자 전략도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지고 있어요. 이들은 완전히 다른 유형의 수익을 추구하고 있어요.
초기 단계가 아닌 후기 단계의 기업에 투자하고 그런 투자의 포트폴리오를 더 작게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요.
Seed나 시리즈A 단계에 투자할 때처럼 포트폴리오 기업의 75%가 문을 닫는 상황을 경험할 가능성이 훨씬 적어졌다고 봐야돼요.
세콰이아나 안드레센 호로위츠와 같은 멀티 빌리언 달러 펀드를 조성하는 회사들은 전통적인 벤처 시장만 바라보지 않아요.
그들은 더 높은 퀄리티의 비즈니스나 적어도 여러 단계의 펀딩을 거친 기업에 투자하고 있어요. 이런 기업들에게는 더 전통적인 실사 프로토콜을 적용할 수 있고, 벤처 투자와 일반적으로 연관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거든요.
대형 펀드와 중소 펀드는 각각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해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펀드들은 후기 단계 투자에 집중하면서도, 충분한 수익을 내기 위해 보다 선별적인 투자를 해야 해요. 모든 유니콘 기업이 성공적인 출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반면,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 규모 펀드들은 특정 산업이나 지역에 특화된 전문성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는 이 분야의 전문가"라는 명확한 포지셔닝이 필요해요.
또한 대형 펀드나 대기업들이 놓치고 있는 틈새 시장을 찾아내고, 대형 펀드와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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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일즈포스나 다른 대기업들이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특정 스타트업에 "헤일로 효과"가 생긴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그리고 투자자로써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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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그 스타트업은 시장에서 더 주목받고 신뢰도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요.
이것이 바로 "헤일로 효과"예요.
마이크로소프트나 엔비디아가 투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스타트업은 다른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이게 돼죠.
OpenAI나 xAI 같은 가장 유명한 AI 회사들의 투자자 명단을 보면, 항상 거대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 대기업들은 AI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빠르게 성장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예요.
대기업들의 투자는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제공하는데 이를 활용하는 투자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첫째, 대기업이 투자한 스타트업을 단순히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는, 그 대기업이 왜 그 특정 기술이나 영역에 관심을 갖는지를 분석해 보는 거예요. 그 뒤에 숨은 전략적 의도를 파악하면, 유사한 분야의 다른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견할 수 있어요.
둘째, 대기업 투자의 패턴을 분석해보세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이 최근 어떤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면, 그들이 미래에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기술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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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투자 시장에서 과열 징후는 없나요? 현재의 "AI 바벨 효과"가 지속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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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과열되고 있다는 징후는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OpenAI의 2,600억 달러 밸류에이션과 같은 천문학적인 평가금액이 지속 가능한지는 의문이예요.
이런 높은 밸류에이션은 미래의 엄청난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지만,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큰 폭의 조정이 일어날 수 있거든요.
또한 AI 스타트업들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요. 소수의 스타 AI 기업들은 엄청난 투자를 받는 반면, 기술적으로는 뛰어나지만 마케팅이나 네트워킹이 부족한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단기적으로는 "AI 바벨 효과" 현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요. OpenAI, xAI 같은 선도 기업들이 계속해서 대규모 자금을 유치할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AI 기술이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면서, 투자도 더 넓게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특히 특정 산업 분야나 문제 해결에 특화된 AI 스타트업들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들은 거대 AI 기업들보다 전문성과 집중력에서 장점을 가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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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양극화된 시장에서 중소 규모의 투자자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런 투자 과열 양상 속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가진 기업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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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초대형 AI 딜에 무리하게 참여하려고 하기보다는 틈새 AI 영역이나 AI 인프라, AI 응용 분야 등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어요.
모든 AI 기업이 OpenAI처럼 엄청난 투자를 받는 것은 아니니까요. 중소 규모의 흥미로운 AI 스타트업들이 여전히 많이 존재해요.
둘째, AI가 아닌 다른 분야 중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찾아봐야돼요. 바이오테크, 클린테크, 헬스케어, 푸드테크 등 기술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분야들이 있어요. 이러한 분야는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밸류에이션도 더 합리적일 수 있어요.
AI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이 해결하는 실제 문제와 창출하는 가치에 집중하세요.
"우리는 AI 기업입니다"보다는 "우리는 AI를 통해 이런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합니다"라고 설명하는 기업이 더 신뢰 받을 수 있어요.
투자 대상 기업의 데이터 전략도 면밀히 검토하세요. AI의 성능은 결국 데이터의 질과 양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독자적이고 가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한 기업이 경쟁 우위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기술적 차별화와 진입 장벽을 명확히 평가하세요. 단순히 최신 AI 모델을 사용하는 것보다, 독자적인 알고리즘이나 접근 방식을 개발한 기업이 장기적으로 더 가치가 있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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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스타트업과 비 AI 스타트업의 펀딩 전략은 어떻게 달라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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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이라면, 기술의 차별화와 실제 적용 사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단순히 "AI 기업"이라는 레이블만으로는 대형 투자를 유치하기 어려워요. 특히 대기업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전략적 가치를 강조하세요.
비 AI 스타트업이라면, 자금 효율성(Capital Efficiency)을 강조하는 것이 현명해요. 적은 자금으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임을 보여주세요.
또한 수익성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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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타트업들이 대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은 어떤게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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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대기업의 전략적 목표와 여러분 스타트업의 가치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
단순히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보다는, 그 대기업의 미래 비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세요.
둘째, 대기업과의 파트너십부터 시작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공동 개발, 시범 사업, 고객-공급업체 관계 등을 통해 신뢰를 쌓은 후에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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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VC 펀드의 LP들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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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들은 유동성과 장기적인 수익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해요.
벤처 투자는 본질적으로 장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LP들은 일정 수준의 유동성도 필요로 하죠.
대형 펀드와 중소 펀드에 대한 출자 전략을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대형 펀드에 투자할 때는 후기 단계 투자에 따른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반면, 중소 펀드에 출자할 때는 초기 단계 투자의 높은 위험과 높은 수익 가능성을 감수해야 해요.
양극화된 시장에서는 포트폴리오 밸런싱이 더욱 중요해요. AI와 비 AI 투자, 초기 단계와 후기 단계 투자, 대형 펀드와 중소 펀드 투자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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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우게 된 점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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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바벨 효과의 이해
현재 AI 투자 시장에서는 소수의 대형 AI 기업들(OpenAI, xAI 등)이 천문학적인 투자금을 유치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극심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 바벨 효과를 이해하면 투자자와 창업자 모두 현실적인 시장 포지셔닝을 할 수 있습니다.
- 대기업 투자의 헤일로 효과 활용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같은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그 스타트업은 시장에서 더 주목받고 신뢰도가 올라가는 헤일로 효과가 발생해요. 단순히 이 효과를 쫓기보다는 대기업의 투자 패턴을 분석하여 미래 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유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예요.
- 펀드 규모에 따른 투자 전략의 차별화
대형 펀드(수십억 달러 규모)와 중소 펀드(5,000만 달러 미만)는 완전히 다른 투자 전략이 필요해요. 대형 펀드는 후기 단계 투자에 집중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반면, 중소 펀드는 특정 산업이나 지역에 특화된 전문성을 개발하고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예요.
- 실질적 가치 창출에 기반한 투자
AI 투자 과열 속에서도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찾는 안목이 중요해요. AI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이 해결하는 실제 문제와 창출하는 가치에 집중하고, 기업의 데이터 전략과 기술적 차별화를 면밀히 검토해야 돼요. 화려한 AI 레이블보다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수익 창출 능력이 장기적으로 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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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AI 투자 시장의 "바벨 효과"는 한국 시장에도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요. 이에 대응하려면 네이버, 카카오 같은 국내 대기업이 만드는 "헤일로 효과"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겠어요.
중소 규모 펀드가 대부분인 한국 VC 생태계에서는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AI 스타트업이나 글로벌 대형 AI 기업과 협력 가능한 국내 AI 인프라에 선제적 투자가 핵심이 될 것 같네요.
한국의 제조업,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강점 산업과 AI를 결합한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양극화된 시장에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길이라고 생각돼요.
결국 화려한 AI 타이틀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와 명확한 수익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것이 국내 벤처투자자들의 생존 전략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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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VC"는 계속 스타트업 산업과 투자 업계에 대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빠르고 신선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해요. 운영 중인 Threads와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시면 큰 힘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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