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희대의 영웅 일론 머스크는 "화성"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실제로 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누구보다 빠르게 신선한 투자업계의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비주류VC" 예요.
오늘은 "비주류VC의 Exclusive Research Series"로 찾아뵙게 되었어요.
화성 탐사가 더 이상 국가기관만의 영역이 아닌 민간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처가 되고 있어요. 전통적인 우주 기업들을 제외하고도 화성 관련 사업에 수천억 원을 투자받은 스타트업들이 등장하며 VC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이런 흐름에 방아쇠를 당긴 건 역시 "일론 머스크"죠. 머스크는 수년 전부터 계속 인류가 화성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 왔어요. 그리고 그가 가진 회사들인 "Space X", "Tesla", "Hyper Loop" 같은 Tech 회사들도 큰 그림에서는 모두 화성 정착을 위한 기반 기술들이라는 것은 매우 유명한 이야기예요.
"비주류VC"의 Exclusive Research는 이들 기업에 투자하는 VC들은 단순한 우주 기술이 아닌 새로운 경제권 창출이라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줘요.
오늘은 "화성" 관련 스타트업들과 이 대여정에 뛰어든 영웅들,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큰 그림을 보고 투자 대열에 합류한 VC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께요.
PS. "Space X"와 "Blue Origin"은 너무 유명한 회사들이라 오늘 글에서는 배제하였습니다.
Source:
- Impulse Space Secures $300 Million Series C to Accelerate the Future of In-Space Mobility (Impulse Space)
- Relativity Space - Wikipedia (Wikipedia) Astrobotic - Funding, Valuation, Investors, News (Parsers.vc) Varda Announces $90 million Series B Funding to Build Factories in Space (PR Newswire)
- D-Orbit closes a new round of investment led by Seraphim Capital (SpaceDaily)
- Market Overview: Spacetech Deals We Liked In 2024 (Space Ambition)
- From the Moon to Mars The Top Space Resource Startups (Faster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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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화성 관련 스타트업들이 정말 많은 투자를 받고 있다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들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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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주목받는 화성 관련 스타트업 5곳을 살펴보면 정말 놀라운 수준의 투자금을 유치했어요.
첫 번째로 Impulse Space(임펄스 스페이스, 우주 물류 및 화성 착륙선 개발)는 총 525억 달러(약 7,000억 원)를 투자받았어요. 이 회사는 2025년 6월에만 300억 달러(약 4,000억 원)의 Series C 라운드를 마쳤는데, Linse Capital(린스 캐피털, 성장 투자 전문 VC)이 주도했어요.
두 번째는 Relativity Space(릴레티비티 스페이스, 3D 프린팅 로켓 제조)로 총 13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 이상을 조달했어요. 2021년 Fidelity Investments(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주도한 650억 달러(약 8,600억 원) 라운드가 대표적이에요.
세 번째는 Varda Space Industries(바르다 스페이스 인더스트리, 우주 제조업)가 329억 달러(약 4,400억 원)를 유치했어요. 2025년 7월 Natural Capital(내추럴 캐피털, 지속가능성 투자 전문)과 Shrug Capital(슈러그 캐피털, 성장 투자)이 공동 주도한 187억 달러(약 2,500억 원) 라운드가 최근 소식이에요.
네 번째는 D-Orbit(디-오빗, 우주 물류 및 위성 배치)이 198억 달러(약 2,600억 원) 이상을 받았고, 다섯 번째는 Astrobotic(아스트로보틱, 달/화성 착륙선 및 로버 개발)이 30억 달러(약 400억 원) 이상을 조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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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이렇게 큰 투자를 받은 회사들에 돈을 대는 VC들은 주로 어떤 곳들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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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용감한 하우스들이라고 생각해요. 이 분야에 투자하는 VC들의 이름은 생각보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편이예요.
가장 자주 등장하는 VC는 Founders Fund(파운더스 펀드, 피터 틸의 벤처캐피털)예요. Impulse Space, Relativity Space, Varda Space Industries 모두에 투자했거든요.
Lux Capital(럭스 캐피털, 딥테크 전문 VC)도 마찬가지로 여러 화성 스타트업에 동시 투자하고 있어요. 이들은 Impulse Space와 Varda Space Industries 모두에 참여했어요.
방산업체 계열 VC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어요. RTX Ventures(RTX 벤처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계열 VC)는 Impulse Space에, Airbus Ventures(에어버스 벤처스, 에어버스 계열 VC)는 여러 우주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어요.
특히 주목할 점은 정부 기관도 직접 투자에 참여한다는 거예요. NASA(미국 항공우주국)는 Astrobotic에 직접 투자했고, 국방부도 여러 화성 관련 기술에 계약과 투자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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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이런 VC들이 화성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이유가 단순히 우주 기술이 멋있어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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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렇지 않아요. 훨씬 더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이유들이 있어요.
첫 번째는 Defense Tech 연계성이에요. 화성까지 갈 수 있는 기술은 군사적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 Impulse Space의 궤도 이동 기술은 위성 방어 시스템에 바로 적용될 수 있어요. 그래서 RTX 같은 방산업체 VC들이 적극 투자하는 거예요.
Defense Tech 관련해서는 일전에 썻던 글을 참고해주세요. "모두가 AI만 바라볼 때, 실리콘밸리는 이미 전쟁터로 갔다 : Defense Tech가 차세대 투자처인 이유"
두 번째는 First Mover Advantage 확보예요. 화성 경제권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에서 첫 번째 플레이어가 되면 독점적 지위를 가질 수 있거든요. Relativity Space가 3D 프린팅 로켓으로 제조비용을 90% 절감했다고 하는데, 이런 기술이 화성에서 활용되면 경쟁자가 따라잡기 어려워요.
세 번째는 Vertical Integration 전략이에요. 화성 관련 기업들은 로켓부터 착륙선, 제조업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장악하려고 해요. Varda Space Industries가 우주에서 의약품을 제조해서 지구로 가져오는 것처럼, 새로운 산업 생태계 자체를 만들어내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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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투자 이유는 그럴듯한데, 이런 투자들이 정말 돈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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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익 모델이 구체화되고 있어요. 예상보다 훨씬 빨리요.
Impulse Space는 이미 30개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고, 백로그가 200억 달러(약 2,600억 원)에 달해요. 2026년 Relativity Space와 함께 첫 상업적 화성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거든요. 이게 성공하면 화성 물류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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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da Space Industries는 더 직접적인 수익을 보여주고 있어요. 우주에서 제조한 HIV 치료제 ritonavir을 성공적으로 지구로 가져왔거든요. Varda Space Industries가 이 약물을 우주에서 제조한 이유는 무중력 환경에서 더 순수하고 안정적인 결정 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지구에서는 중력 때문에 결정화 과정에서 불순물이나 불균등한 구조가 생길 수 있는데, 우주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거든요. 이미 여러 제약회사와 계약을 맺었고, 미션당 비용이 초기 1,200만 달러(약 160억 원)에서 계속 줄어들어 향후에는 250만 달러(약 33억 원)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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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vity Space는 OneWeb(원웹, 글로벌 위성 인터넷 서비스)과 12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 규모의 발사 계약을 맺었어요. 아직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지도 못했는데 말이에요.
이것만 봐도 시장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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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수익 가능성이 있다면, 반대로 투자 리스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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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엄청난 리스크가 있어요.
하지만 VC들이 이를 감수하는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 리스크는 기술적 실패예요. 화성까지 가는 것 자체가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워요. Relativity Space의 경우 2023년 첫 로켓 발사가 두 번이나 연기됐거든요. 하지만 VC들은 이를 예상하고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접근해요.
두 번째는 규제 리스크예요. Varda Space Industries가 첫 번째 캡슐을 지구로 돌려보낼 때 FAA(미국 연방항공청) 승인을 받는 데 몇 달이 걸렸어요. 우주 관련 규제는 아직 정립되지 않은 부분이 많거든요.
하지만 VC들은 이런 리스크를 오히려 기회로 봐요. 높은 진입장벽이 있기 때문에 성공한 기업은 더 큰 독점력을 가질 수 있거든요.
Founders Fund 같은 곳이 여러 화성 스타트업에 동시 투자하는 것도 이런 포트폴리오 전략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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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리스크가 있어도 투자한다면, 이런 회사들은 결국 어떤 방식으로 Exit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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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스타트업들의 Exit 시나리오는 크게 다르지 않아요.
첫 번째는 당연하게도 IPO 루트예요. 2026-2028년경 화성 미션들이 성공하면 우주 경제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거든요. Impulse Space 같은 경우 우주 물류 독점 기업으로 상장할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화성 왕복 물류를 독점하게 되면 밸류에이션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전략적 인수(M&A)예요. Boeing(보잉, 항공기 제조사), Lockheed Martin(록히드 마틴, 방산업체), Northrop Grumman(노스롭 그루먼, 방산업체) 같은 기존 항공우주 기업들이 화성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요. Astrobotic 같은 경우는 NASA 계약을 기반으로 방산업체들의 인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정부 계약은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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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Exit 시나리오들을 보니 화성 경제권을 전제하고 있는데, 이게 정말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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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이미 기술적 기반은 대부분 갖춰져 있어요.
Impulse Space는 화성까지 6개월 여행 후 착륙하는 전체 시스템을 개발 중이에요. 이들의 Mars Cruise Vehicle과 Mars Lander는 2026년 실제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거든요. 성공하면 상업적 화성 착륙의 첫 사례가 되는 거예요.
Varda Space Industries의 우주 제조 기술은 화성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요. 중력 환경에서 의약품이나 특수 소재를 만드는 기술은 화성의 낮은 중력 환경에서도 유용하거든요.
더 중요한 건 경제적 순환구조예요. 화성에서 채굴한 자원으로 연료를 만들고, 그 연료로 지구와 화성을 왕복하면서 물건을 나르는 거예요. D-Orbit 같은 우주 물류 회사들이 이런 시스템의 기반을 만들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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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화성 경제권이 가능하다면, VC 입장에서는 이런 투자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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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스타트업 투자는 기존 투자 평가 방식과 완전히 달라야 해요.
첫 번째로 기술적 검증보다는 팀의 백그라운드가 더 중요해요. Impulse Space의 CEO Tom Mueller는 SpaceX(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의 우주선 제조사) 창립멤버이자 Merlin 엔진 개발자예요. Varda Space Industries의 창립자들도 SpaceX와 Founders Fund 출신이거든요. 이런 경험과 네트워크가 기술적 리스크를 크게 줄여줘요.
두 번째는 정부 계약과 민간 계약의 균형이에요. NASA나 국방부 계약은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보장하지만, 상업적 확장성은 제한적이에요. 반대로 민간 계약은 리스크가 높지만 스케일링 가능성이 커요. Impulse Space처럼 둘 다 균형있게 확보한 회사가 가장 안전해요.
세 번째는 밸류체인 내 포지셔닝이에요. 단순히 부품 공급업체가 아니라 전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지가 중요해요. Relativity Space가 로켓 제조부터 발사까지 수직 통합하는 것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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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이런 평가 기준으로 봤을 때, 앞으로 이 분야에 더 많은 투자가 몰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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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투자 급증이 시작됐어요.
2024년 우주 기술 스타트업들이 받은 투자금은 최종적으로 65억 달러(약 8조 6,000억 원)를 기록했어요. 이는 2023년 전체 62억 달러(약 8조 2,000억 원)를 넘어선 수치였거든요. 2025년 상반기에만 이미 40억 달러(약 5조 3,000억 원) 이상이 투자됐는데, 7월에만 Varda Space Industries가 187억 달러(약 2,500억 원) Series C를 조달하는 등 대형 라운드들이 계속되고 있어서 올해 전체로는 80억 달러(약 10조 6,0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나 중국 우주 스타트업들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요. Yuanxin Satellite(위안신 새틀라이트, 중국 위성 제조사), Tianbing Technology(티안빙 테크놀로지, 중국 로켓 엔진 개발사), Deep Blue Aerospace(딥 블루 에어로스페이스, 중국 우주선 제조사) 모두 1억 달러(약 1,300억 원) 이상 투자를 받았어요.
국가 간 우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투자도 더 늘어날 것 같아요. 미국 정부가 우주 분야 예산을 계속 늘리고 있고, 중국도 마찬가지거든요. 민간 기업들이 정부 계약을 따내려면 더 많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니까 자연스럽게 VC 투자도 증가할 수밖에 없어요.
더 중요한 건 Defense Tech과의 연계성이에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방산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는데, 우주 기술이 방산 기술과 직결되거든요. 이런 트렌드가 계속되면 화성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는 더욱 가속화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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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우게 된 점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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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투자는 기술이 아닌 시장 독점 전략임
화성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들은 단순히 우주 기술에 베팅하는 게 아니예요. 완전히 새로운 경제권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거든요. Impulse Space가 525억 달러(약 7,000억 원), Relativity Space가 13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 이상을 투자받은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첫 번째 플레이어가 되면 후발주자들이 따라잡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 수 있거든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높은 밸류에이션도 충분히 합리적이에요.
- 정부 계약과 민간 시장의 절묘한 균형이 핵심임
성공하는 화성 스타트업들은 모두 정부 계약과 민간 계약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요. NASA나 국방부 계약은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제공하고, 민간 계약은 스케일링 가능성을 열어줘요. Astrobotic이 NASA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상업적 확장을 추진하는 것이 좋은 예시예요. VC 입장에서는 이런 균형이 잡힌 회사가 투자 리스크를 크게 줄여주는 거예요. 단순히 기술력만 좋은 회사보다 훨씬 안전한 투자처가 되거든요.
- 팀의 백그라운드가 기술적 검증보다 중요함
화성 스타트업 투자에서는 전통적인 기술 평가보다 창립팀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더 중요해요. Impulse Space의 Tom Mueller가 SpaceX 창립멤버이고, Varda Space Industries 창립자들이 SpaceX와 Founders Fund 출신인 것이 우연이 아니거든요. 이런 백그라운드는 기술적 노하우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이나 대형 고객사와의 관계도 함께 가져와요. VC들이 Founders Fund나 Lux Capital처럼 특정 배경을 가진 창립자들에게 집중 투자하는 이유예요.
- 수직 통합 전략이 경쟁 우위의 핵심임
화성 스타트업들은 단순한 부품 공급업체가 아니라 전체 밸류체인을 장악하려고 해요. Relativity Space가 로켓 제조부터 발사까지, Varda Space Industries가 우주 제조부터 지구 회수까지 수직 통합하는 것이 대표적이에요. 이런 전략은 마진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고객 의존도를 줄여줘요. 특히 화성이라는 극한 환경에서는 시스템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생존과 직결되거든요. VC들이 이런 수직 통합 역량을 가진 회사에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주는 이유예요.
* 화성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를 보면서 VC들도 투자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할 것 같아요. 기존의 소프트웨어 중심 평가 기준으로는 이런 하드테크 기업들의 진짜 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워요. 정부 계약 비중, 팀의 항공우주 경험, 수직 통합 정도 같은 새로운 지표들을 개발해야 하거든요. 앞으로는 이런 새로운 평가 체계를 먼저 구축한 VC가 더 좋은 딜을 선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물론 우리나라 실정에 조금 맞지 않을 순 있지만 글로벌 트렌드가 이렇다면 저희도 뭔가 대비는 해야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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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VC"는 계속 스타트업 산업과 투자 업계에 대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빠르고 신선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해요. 운영 중인 Threads와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시면 큰 힘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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